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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아유미, 스윗남편과 데이트로 충전 "이제 다시 육아하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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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아유미가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는 28일 "올해 생일날은 쌩얼&잠옷으로 지냈는데 그래도 맛난 거 먹으러 가자며 임신 중 먹고 싶다고 그렇~게 노래 불렀던 스시!!!를 1년 만에 먹었어용"이라며 "역시나 넘넘넘 맛있엉..녹아"라고 전했다.

이어 "암튼 쏘스윗 남편 덕에 올만에 데이트도 해보고~손 잡고 밖에도 걸어보고~넘나 소중한 시간이었어용"이라며 "이제 다시 육아하러 갑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과 스시를 먹으러 간 아유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아유미가 육아에서 잠시 벗어나 행복을 만끽하자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022년 10월 2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최근 득녀했다. 아유미는 "출산할 때 힘찬 울음소리를 처음 들었을때 난생 처음 느껴보는 뭐랄까..암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라며 "첫 임신에다 노산에다 걱정도 있었지만 무사히 건강하게 우리를 찾아와준 복가지에게 고마워요. 우리 가족 행복하게 살아보자~"라고 엄마가 된 소감을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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