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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김수현·조보아, '넉오프'로 첫 연기 호흡…2025년 디즈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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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우 김수현, 조보아 [사진=각 소속사 제공]




배우 김수현과 조보아가 디즈니+ 드라마 '넉오프'로 뭉친다.

디즈니+ '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위조품)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25년 디즈니+ 공개를 확정했다.

'눈물의 여왕' '사이코지만 괜찮아' '별에서 온 그대' 배우 김수현은 '김성준'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IMF 사태로 실직한 이후, 위조품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는 인물이다. 비상한 두뇌와 임기응변, 강렬한 욕망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가품의 제왕'으로 거듭난다.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조보아는 '김성준'의 옛 연인이자 위조품 단속 특별사법경찰 '송혜정'역을 연기한다. 과거 연인에서 위조품 단속을 위해 쫓고 쫓기는 관계로 재회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첫 호흡을 맞추게 되는 두 사람은 신선한 에너지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넉오프는 '도적: 칼의 소리' '비밀의 숲2' 박현석 감독이 연출을 맡고, '도적: 칼의 소리' '나쁜 녀석들' '38 사기동대' 한정훈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2025년 디즈니+ 공개.

아주경제=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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