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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깜짝 결혼' 발표→혼전 임신설까지.."절대로 NO" 일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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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조보아가 10월의 신부 소식을 알리며 '깜짝' 결혼 발표를 전한 가운데, 항간의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조보아의 소속사 엑스와이지스튜디오는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조보아의 결혼 소식을 밝혔다.

소속사는 "조보아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라며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보아 배우를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조보아 배우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라며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조보아는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해,드라마 '마의',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사랑의 온도', '이별이 떠났다',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펼쳤다. 더불어 조보아는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전연령층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에도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긍정 에너지를 뿜어내기도 했다.

OSEN

특히 조보아는 데뷔 이후에 열애설이 한번도 없었던 만큼, '기습' 결혼 소식에 대중들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일각에서는 '혼전 임신설'에 대한 의혹을 표하기도.

다만 이런 의혹에 소속사 측은 OSEN에 "혼전임신은 절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조보아는 촬영을 마친 '탄금'에 이어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소속사 측은 "현재 조보아 씨는 디즈니+ '넉오프' 촬영에 한창이다. 내년까지 촬영에 몰두할 예정"이라며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배우로 활동을 예정해 둔 상태"라며 왕성한 활동 계획을 강조했다.

또한 조보아는 과거 다양한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열망을 피력한 바 있다. 지난 2018년 MBC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로 시청자를 만났던 그는 작품 종영 후 진행한 국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친구들은 28, 29살에 결혼을 많이 하는데 저도 30대 초반에는 하고 싶다. 3, 4년 후에는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그로부터 6년 만에 조보아는 그가 바란 대로 30대 초반에 결혼하고 싶다는 소망을 이루게 돼 누리꾼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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