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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조보아 이상형, '예비 남편' 스포일러였나 "턱이 멋있고 눈 작은 남자"[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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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조보아가 오는 10월 결혼하는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끈다.

조보아는 2018년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과거 지상렬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이유에 대해 "'정글의 법칙' 안에서 고른 이상형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진짜 이상형에 대해 "턱이 멋있고 눈이 작은 남자"라며 "외적으로는 서장훈인데 이수근이 이상형이다. 결혼은 이상민이다. 우리 아빠가 이상민을 좋아한다"고 '아는 형님' 내 이상형 고르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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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1박2일'에서 이상형 월드컵에서 조인성을 최종 이상형으로 골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2021년 '어쩌다 사장'에 게스트로 출연해 조인성과 만난 조보아는 "이상형 월드컵에서 이상형이 됐다. 멋있으시니까. 진짜로 누가 작품 같이 해보고 싶은 남자배우가 있냐고 하면 항상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더불어 조보아는 과거 인터뷰에서 "30대 초반에 결혼해서 3~4년 후에는 아이도 낳고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결혼관을 밝힌 바 있다. 이번 결혼 소식을 전하며 20대 때 꿈을 이루게 됐다.

한편 조보아 소속사 엑스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28일 "조보아 배우 관련하여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조보아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보아는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차기작 넷플릭스 미스터리 멜로 사극 '탄금'(가제)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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