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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나는 솔로' 22기 정숙 "돌돌싱, 수감된 의뢰인과 두 번째 혼인…부모님 아직 몰라"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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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나는솔로/ 사진=SBS플러스 나는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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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는 솔로' 22기 정숙이 돌돌싱이라고 알렸다.

28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22기 출연자들이 직업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숙은 "저는 변호사로 일을 하고 있다. 80년 생"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혼 경력이 두 번 있는 돌돌싱이다. 첫 번째는 31살 때 했다. 어린 나이라 결혼에 대한 이해도 부족했던 거 같다. 협의 이혼을 했다. 두 번째는 혼인신고를 했다.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혼인 신고를 했다. 저희 부모님도 방송을 통해서 확인을 하실 것"이라고 알려 충격을 자아냈다.

이어 "수감 중인 의뢰인을 만나게 됐다. 좋아하게 됐다. 저도 제가 영화를 찍는 줄 알았다. 그분이 나오게 돼서 본격적으로 교제를 했다. 그 사람이 혼인을 하면 다시 새로운 사람으로 살 수 있을 거 같다고 말을 해서 혼인신고를 했다. 근데 영화 같지 않더라. 생활 패턴도 다르고 전혀 개선 의지가 없었다. 그래서 헤어졌다. 상대방이 이혼을 안 해줘서 재판을 했다. 2018년 12월 말에 이혼했다. 두 번 모두 짧았던 결혼 생활"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제가 외모를 많이 봤다. 많이 당한 것도 많기는 많은데 이성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외모와 본인 밥벌이 할 수 있는 분이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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