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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김민기, ♥홍윤화 복분자주 제안에 "발가벗고 먹을거야" 화끈 답변 (신랑수업)[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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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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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홍윤화 김민기 부부의 문자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진화, 정경미, 김경아, 홍윤화가 모처럼 교외로 떠나 단합회를 여는 한편, '미혼반' 학생들을 위해 대책 회의를 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네 사람은 복분자를 따기 위해 밭으로 향했다. 홍윤화는 "민기 오빠 복분자 필요 없다"며 부끄러워했고 정경미는 "우리 남편은 먹여봤자 싸움 대회나 나가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경미는 김경아에게 "남편 위해서 복분자 같은 거 해준 적 있냐"고 물었고 김경아는 "신혼 때. 신혼이 결혼하고 일주일 지나면 신혼 아니냐"라며 너스레 떨었다.

이에 정경미는 "여보세요. 법적으로 7년간 신혼이다"라고 말했고 홍윤화는 "그럼 나 아직 신혼이다. 하루에 한 번씩 뽀뽀하면 신혼 아니냐"며 남편 김민기에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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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심진화에게 "뽀뽀 최근에 얼마나 했냐"고 물었고 심진화는 "나 오늘 아침 나올 때. 새벽 5시에도"라며 여전한 사랑을 과시했다. 이를 들은 정경미는 체념한 표정으로 "사랑이다. 사랑이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네 사람은 각자 남편에게 줄 복분자를 포장하고 편지를 남겼고 그 가운데 심진화는 "여보 뜨밤. 사랑하는 원효씨 생각하면서 정성껏 땄어요. 오늘 밤 기대해"라며 도발적인 메세지를 남겼다.

이어 네 사람은 심진화의 제안에 각자의 남편에게 "오늘 나랑 복분자주 한잔 어때"라고 문자를 보내고 답변을 받아 빨리 답장을 받는 게임을 진행했다.

1등으로 답변을 받은 사람은 심진화로 김원효는 "갑자기? 복분자? ㅋ"라고 답변했다. 홍윤화의 남편 김민기는 "발가벗고 먹을거야"라며 신혼다운 과감한 표현으로 홍윤화를 당황케 했다.

김경아의 남편 권재관은 "뭐랑?"이라며 안주가 중요한 모습을 보였고 정경미의 남편 윤형빈은 끝까지 답장하지 않아 정경미가 설거지에 당첨됐다.

사진 =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화면 캡처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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