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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유튜버 궤도가 임영웅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9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과학 노젓기 정상영업 중'이라는 제목의 '재친구' 50회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재중은 게스트로 출연한 궤도에게 "사실 출연하신 모든 분들과 반말로 진행하는데 형이시니까 제가 좀 어렵긴 하다"라며 반말을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궤도는 "저는 그런 거 신경 안 쓴다. 동생들이랑도 말 많이 놓는다. 말을 놔야 친해지니까"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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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은 "임영웅 님과도 말을 놓으셨냐"라고 물었고 궤도가 "영웅이랑도 친구다"라고 답하자 김재중은 "혹시 잘 나가는 분들이랑만 말을 놓는 거냐"라며 웃었다.

이에 궤도는 "그럴 수도 있는데 영웅이가 저한테 말을 놓지는 못하고 되게 예의 바른 친구라서. 근데 장난치고 친구처럼 편하게 대하는 건 있다"며 임영웅을 칭찬했다.

그러자 김재중은 "저도 그럼 '재친구'를 핑계삼아 말을 좀 놓아보도록 하겠다"며 반말로 궤도를 대하기 시작했다.

사진= '재친구' 유튜브 캡처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