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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마린스키가 택한 천재소년 전민철, "체계적 교육 시스템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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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세계 최고 수준의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이 스무살의 한국인 발레리노 전민철을 '솔리스트'로 파격 영입했습니다.

2011년 동양인 최초로 입단한 김기민 수석무용수에 이어 두 번째인데요.

임소정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 리포트 ▶

꿈을 꾸는 듯한 표정에 긴 팔로 그려내는 우아한 춤선.

사뿐사뿐 공중으로 뛰어올라 두 발을 부딪히는 '바튜' 동작은 깃털처럼 가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