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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최화정 "유튜브 신경 쓰여…즐기지 못하겠다"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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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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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최화정이 유튜브 고민을 털어놨다.

30일 유튜브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채널에는 '홍진경 집에서 최화정,김영철이 밤새도록 먹은것은? (파자마 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최화정과 김영철이 홍진경의 집에 방문해 홈파티를 즐겼다. 식사를 하면서 최화정은 "아니 근데 유튜브가 은근히 신경 쓰인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홍진경도 고개를 끄덕이며 "어떻게 신경 안 쓰이냐"고 했고, 김영철도 "조회수도 신경 쓰이고 다 신경 쓰이지"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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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은 "근데 진경이는 너무 편하게 찍는 것 같은 거다"라며 고민을 털어놨고, 홍진경은 "난 진짜 마음이 편하다. 조회수에 연연할 시기는 아닌 것 같다. 이제 내가 만족하는 콘텐츠 하면 그걸로 만족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홍진경은 "매주 찍을 게 있으면 찍지만 규칙적으로 찍어내야 한다 이런 것에서도 벗어날 필요가 있다. 부담 갖지 말고 즐겨야 한다"고 조언했고, 최화정은 "즐기지를 못하겠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를 가만히 듣던 김영철은 "다들 배부른 소리들 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그는 세 사람 중 가장 구독자가 적은 새내기 유튜버. 김영철은 "열심히들 하셔라. 하루하루 조회수 신경쓰면서 이번 회차는 뭐가 문제인지. 저는 모든 회차가 다 문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화정은 "(라디오를) 정말 좋아서 했다. 유튜브도 그래야 하는데 관심을 가져주니까 어안이 벙벙하면서도 책임감 같은 게 생기더라"고 토로했고, 홍진경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보면 말 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러워진다"고 재차 공감했다.

사진=유튜브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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