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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나가! 이럴 거면”…조세호, ‘1박2일’ 합류 2회 만에 촬영 불참 [MK★TV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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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1박2일’ 합류 2회 만에 촬영에 불참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새 멤버 이준의 집을 기습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인 모습을 보였다. 모인 자리에는 새 멤버 이준과 조세호는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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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1박2일’ 합류 2회 만에 촬영에 불참했다. 사진=1박2일 캡처


제작진은 “‘갑작스러운’ 걸 좋아하는 이준의 집을 급습할 것”이라며 이준의 부재를 설명했다. 이어 조세호에 대해서는 “나중에 이야기하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종민, 문세윤, 딘딘, 유선호는 이준의 기습 가정 방문에 성공했다. 이후 조세호의 촬영 불참에 대한 이유를 드디어 듣게 됐다.

태블릿 PC 모니터로 마주하게 된 조세호는 “여러분께 양해의 말씀을 구하고자 나왔다”며 사과부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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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1박2일’ 합류 2회 만에 촬영에 불참했다. 사진=1박2일 캡처


그는 “제가 1박2일 고정 멤버로 합류하기 6개월 전부터 원래 잡혀 있던 일정이 있었다”라며 “지금 외국에 있다”라며 이날 촬영에 불참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그 말에 멤버들은 불신의 목소리를 높였다. 유선호는 “신혼여행 미리 간 거 아니냐. 나가! 이럴 거면”이라고 외쳤다.

조세호는 “출장 잘 다녀와서 재미나고 유쾌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즐거운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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