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윤지. 사진 | 윤지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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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가수 출신 배우 김윤지가 출산 한달 만에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김윤지는 개인 계정 영상에서 한강이 보이는 자신의 집에서 홈 트레이닝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윤지는 “운동 강도는 아주 조금씩 천천히 늘리기 Its all about the core strength and breathing! #postpartumfitness #postpartumworkout #출산후다이어트 #출산후운동”이라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김윤지는 출산 전부터도 만삭임에도 배가 나오지 않은 모습으로 놀라움을 보여줬다. 임신 중에도 매일 운동을 하며 체형을 관리했다.
김윤지는 앞서 자신의 힘들었던 임신 일기를 공개해 주목 받기도 했다.
사진 | 윤지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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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ns윤지’ 채널에는 공개한 ‘난임일기 PART 4- 3차 시험관 드디어 두줄을 보다!’라는 영상에는 착상까지 난항을 겪었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김윤지는 3차 시험관 시도 과정을 영상으로 담았다.
윤지는 “마음을 편하게 먹어야 아기도 잘생긴다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좀 내려놔야한다고 때가 되면 다 올거라고. 시험관을 하면서 이런 말을 정말 많이 들었었다. 누군 그걸 보르나? 누군 안그러고 싶나? 그게 그렇게 말처럼 쉬우면 진작에 아기가 생겼겠지. 맘처럼 되는게 없으니 심술이 잔뜩 나 있었다”고 당시 심경을 떠올렸다.
이어 “1차 2차 시험관을 할대는 인터넷을 싹다 뒤져서 착상에 좋다는 음식은 다 찾아먹고 혹시나 몸에 무리가 갈까 이식 당일 그리고 그 다음날은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누워만도 있어보고 착상을 위해 할수있는 건 다 해봤던 것 같다”며 어려움을 겪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러다 착상이 된 소식을 듣고 남편을 안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지 “착상이 잘 됐구나. 아가가 또 한번 내게 와 주었구나. 봄봄이가 정말 건강한 동생을 보내줬구나. 사무치도록 힘들었던 한해였는데 이 모든것에 감사하고 또 감사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 2021년 원로 코미디언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의 아들과 결혼했다. 결혼 3년만인 올해 4월 임신 소식을 전했고, 지난달 7일 첫 딸을 얻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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