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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츄 언니처럼 워터밤 가고파" 루셈블, 새 매력…당찬 컴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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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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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루셈블의 혜주(왼쪽부터)와 고원, 현진, 여진, 비비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세 번째 미니앨범 'TTY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9.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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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루셈블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세 번째 미니앨범 'TTY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4.9.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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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루셈블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세 번째 미니앨범 'TTY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4.9.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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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루셈블이 새로움으로 중무장 한 채 초고속 컴백했다.

루셈블은 2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TTY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혜주는 "빠르게 3집으로 돌아왔다, 우리의 다양한 매력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진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빨리 공개되기를 기다렸다"고 덧붙였다. 비비는 "새로운 요소들이 많이 들어가 있으니, 기대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보 'TTYL'은 '위 해브 엔드리스 러브 포 유'(We have endless love for you)(우리는 너에게 무한한 사랑을 느껴)를 메인 메시지로 품은 작품이다.

현진은 "사람마다 생각과 감정이 다르지 않나, 나와 다름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신보를 설명했다.

루셈블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은 미니앨범과 동명의 'TTYL'이다. 루셈블은 특별한 매력을 머금은 'TTYL'을 통해 앞으로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는 루셈블 나와 '다름'들을 받아들이며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고원은 타이틀 곡에 대해 "내적 댄스를 유발하고 새콤달콤한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기대를 모으는 부분은 히트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TTYL'의 프로듀싱 참여다. 여기에 루셈블 멤버들이 직접 다양한 트랙들의 작사에 나서 라이언 전과의 음악적 케미스트리를 선물할 전망이다.

혜주는 라이언전과 함께한 것에 대해 "이달의소녀 때 작업을 했던 경험이 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함께 하게 됐다"라며 "프로듀서님이 우리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어서 이번 앨범에 도움이 많이 됐다"고 설명했다.

루셈블의 여진은 데뷔 1년 만에 세 번째 활동하는 것에 대해 "우리 팬덤 덕분에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우리도 사람이라 쉬고 싶기도 한데, 물이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하기 때문에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고원은 루셈블이 추구하는 바에 대해 "우리가 앨범마다 담은 메시지가 있는데 전세계 분들이 우리 메시지에 공감하고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루셈블은 이번 앨범을 한 단어로 정의해달라는 요청에 "'새로움'이다"라며 "새로운 모습을 많이 담았다, 새로운 무드와 모습을 담아냈다"고 답했다. 또 목표에 대해 "노력한 만큼 차트인도 해보고 싶고 음악 방송 1위도 해보고 싶다, 우리 멤버였던 츄 언니도 '워터밤'에 갔더라, 우리도 '워터밤' 같은 행사에 가고 싶다"고 밝혔다.

루셈블의 세 번째 미니앨범 'TTYL'은 2일 오후 6시부터 전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들은 'TTYL' 활동으로 국내 팬들을 먼저 만난 뒤, 오는 10월 6일 올랜도를 시작으로 25일 LA까지 미국 9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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