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5 (일)

“얘들아 조심해 그가 파리에 있어”…머리 기른 정준영, 또 프랑스 목격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정준영 [뉴시스·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성범죄 등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올해 출소한 정준영의 목격담이 또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프랑스 현지인 누리꾼은 SNS를 통해 "얘들아 파리에 정준영이 있어. 조심해"라는 글과 함께 정준영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프랑스 파리의 한 상점을 찾은 정준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머리를 어깨까지 기른 정준영은 자신을 촬영하는 것을 알아차리고 고개를 돌리는 모습이다.

앞서 정준영은 지난 7월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목격된 바 있다. 목격담 제보자는 "바에서 어린 여자를 꼬시면서 키스했다. 리옹에 한식당을 열 거라고 했다. 자신을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이며 Jun(준)이라고 소개했다"라고 전했다.

해당 누리꾼은 자신이 정준영의 인스타그램을 물어봤으며 정준영이 현재 유럽에서 일을 구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정준영은 2018년 프랑스 파리에서 레스토랑 오픈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정준영은 버닝썬 게이트와 단톡방 논란이 터지며 식당 개점에 실패했다.

한편 정준영은 집단 성폭행 혐의와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2020년 9월 징역 5년 실형을 선고 받고 이후 지난 3월 전남 목포교도소에서 출소했다.

choig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