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정음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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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이유비와 함께 빅뱅 태양의 콘서트를 즐겼다.
3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잘흔드는애랑 흔들고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황정음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태양의 단독 콘서트 '태양 2024 투어 더 라이트 이어'를 찾은 모습. 황정음은 백스테이지 공간에서 태양, 대성과 각각 사진을 찍으며 친분을 드러냈다.
특히 황정음은 이날 SBS 드라마 '7인의 탈출'과 '7인의 부활'로 인연을 맺은 배우 이유비와 함께 해당 콘서트에 동행했음을 알리며 젊음을 만끽해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은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2016년 결혼해 2017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둘은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황정음은 이영돈과 재결합해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낳았다. 하지만 황정음이 지난 2월 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황정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영돈의 불륜을 간접적으로 폭로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무관한 일반인 여성을 불륜 상대로 오해해 저격하면서 고소당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설을 인정했다가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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