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안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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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선영이 일본 출장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3일 안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안선영은 블랙 슬랙스에 튜브톱 상의를 맞춰 올블랙 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데님 스커트에 블랙 상의를 매치해 사업가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과거 출산 이후 3년간 운동과 식단을 병행해 11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는 안선영은 군살 없는 매끈한 바디라인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 서정관과 결혼해 2016년 바르셀로나에서 아들 서바로 군을 낳았다.

안선영은 마포에 지하와 루프탑까지 있는 4층짜리 건물을 가지고 있다. 한 방송에서 안선영은 신사옥을 건립 1년을 맞아 지인들을 초대해 돌잔치를 했다. 그는 "36년 구옥의 골조를 살려 리모델링 했다"고 밝혔다.

건물 1층에는 잡화점과 카페, 2층에는 사무 공간, 3층에는 직원 휴게 공간, 4층에는 대표실, 지하에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국으로 구성돼 있었다. 대표실에는 200병 짜리 대형 와인 셀러부터 미니바, 개인 파우더룸, 샤워실이 완비돼 있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안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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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