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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종합]강남, ♥이상화와 정반대인데.."등근육 보고 반해 결혼 직감"('청소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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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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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청소광 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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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광' 강남이 이상화에게 반한 순간을 떠올렸다.

3일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이하 '청소광')에서는 ‘칭찬의 집’ 특집으로 이상화-강남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국가대표 청소광' 이상화의 집을 방문한 브라이언은 강남의 등장에 "네가 깨끗한 걸로 유명한 게 아니잖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상화의 집은 먼지 한 톨 없는 깔끔한 환경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내가 아니라 아내가 나와야 하는데 섭외가 잘못됐다고 느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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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뱀뱀 못지않은 청소광으로 알려진 이상화는 무조건 오후 10시에 자고 새벽 4시에 일어나 청소를 한다고.

강남은 "운동선수 출신이라 그 마음이 아직 있다. 아내가 잠이 많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소로 시작되는 아침 스케줄은 2시간 강아지 산책으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아침형 인간' 이상화와 생활패턴이 다르다는 강남은 "아내가 깨우지 않으면 오후 2시쯤 일어난다. 그래서 오전에 청소하는 모습을 1년에 한 번 볼까 말까 한다"고 말해 놀라게 했다.

뱀뱀이 "아내를 만나기는 하냐"고 묻자 강남은 발끈하며 "당연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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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의 이유를 모르는 강남이 카펫을 떼서 브러시로 닦는 이상화의 청소법을 "심하다"고 표현하자 브라이언은 "그게 정상"이라며 핀잔을 줬다.

강남은 청소광 아내에 대해 "운동 때문에 해외 호텔에 많이 갔는데, 호텔 먼지가 많잖냐. 도착 후 감기 걸릴까봐 무조건 먼지를 다 닦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집에 소독 티슈가 많다. 호텔에 청소 서비스가 있는데도 챙겨가서 본인이 다 청소를 한다"고 이야기했다.

깔끔한 이상화와 어지르는 강남. 상극 부부가 어떻게 만났는지 묻자 강남은 "촬영으로 정글에 갔는데 민소매 입은 아내가 지나갔다. 등 근육이 바글바글 하더라. 도깨비가 보였다. 그걸 보고 '이 사람이랑 결혼하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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