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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개막식 (레드 열린 음악회)'에 출격한다.

최근 전북 장수군은 '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개최 소식을 알렸다. 9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 축제는 한우와 사과, 오미자 등 장수군의 특징적인 레드 푸드를 테마로 한 축제이다.

장수군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 축제. 이에 장수한우마당, 농.특산물 판매, 한우와 사과를 활용한 각종 체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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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리는 개막식 축하공연. 시선을 끄는 레드푸드만큼이나 풍성한 개막식 공연 라인업에는 홍진영, 비오가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이 화려한 무대에 '찬또배기' 이찬원도 함께한다.

그는 지난해에도 '제17회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찾아 장수군의 명품 한우 및 추석 사과를 홍보하며 멋진 무대를 펼친 바 있다. 이에, 올해에도 장수를 찾는 이찬원이 선보일 무대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장수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