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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장영란, 주저 앉고 펑펑 "눈물이 안 멈춰…21년 참고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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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장영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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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데뷔 후 첫 상을 받고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3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받고도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났어요"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여러분들 덕분에 인친님들 덕분에 내새끼님들 덕분에 제가 2024년 브랜드 대상 올해의 연예인 유튜버 상을 받았어요"라며 "저 울어요. 꿈이야 생시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너무 넘치는 상을, 너무 과한 상을 받아서 가슴이 벅차올라요. 레드카펫을 걷는데 21년 동안 버티고 참고 견디고 이겨냈던 시간이 스치고 지나가서 주책맞게 눈물이 멈추질 않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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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은 "인생을 살며 느껴요. 기적은 분명히 있고, 버티고 참고 이겨내면 꼭 해 뜰 날 있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희망 잃지 말고 우리 한 걸음 더 나아가요"라고 했다.

한편 장영란은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으로 현재 구독자 60만 명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요즘 육아 금쪽 같은 내 새끼', '성적을 부탁해 티쳐스',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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