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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돼" '다니엘 튜더♥' 임현주, 첫딸 출산 11달만에 '둘째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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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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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둘째를 임신했다. 첫 딸을 출산한 지 11개월 만이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2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인생은 종종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지요. 내년 2월에 저희 가족이 네식구가 됩니다"라고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예상보다 일찍 찾아와 준 또다른 작은 인간. 아리아(첫 딸) 임신을 알았을 땐 하루 혼자 비밀로 꾹 참았다가 상자에 테스트기 넣어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알렸는데, 이번엔 곧바로 문 열고 다니엘에게 다급하게 뛰쳐나간 제 놀란 마음 느껴지시나요"라고 했다.

임 아나운서는 임신테스트기로 임신을 확인한 순간 놀라 남편에게 알리는 장면을 담은 짧은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남편 다니엘 튜더는 두 줄이 선명한 임신테스트기를 받고 "노 웨이"(말도 안돼)를 외치다 기쁨으로 웃으며 아내를 안아주는 등 부부의 놀라움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 순간은 저희 둘 다 놀라움에 압도당했습니다"라고 털어놓은 임 아나운서는 쑥쑥 자라고 있는 둘째의 초음파 사진도 공개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벌써 함께 영국에도 다녀온 씩씩한 둘째 쨍쨍이 입니다. 처음엔 비행기표를 취소 했다가 영국 부모님도 기다리시고, 내년에 아기 둘을 데리고 가는 건 더 힘들겠다 싶더라고요"라며 "다행히 건강하게 함께 해 준 쨍쨍이. 이제 안정기가 되었고, 확실히 이전보다 빨리 나오는 배가 존재감을 알리네요. 아리아 육아에 임신을 실감할 틈도 없는 매일이지만 내년에 두 아이가 함께 있을 모습에 기대감이 생기네요. 건강하게 임신 기간 보내고 쨍쨍이 맞이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MBC 아나운서인 임현주는 지난해 2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해 그해 10월 딸을 얻었다.

다음은 임현주 아나운서 글 전문이다.

인생은 종종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지요. 내년 2월에 저희 가족이 네식구가 됩니다. 예상보다 일찍 찾아와 준 또다른 작은 인간. 아리아 임신을 알았을 땐 하루 혼자 비밀로 꾹 참았다가 상자에 테스트기 넣어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알렸는데, 이번엔 곧바로 문 열고 다니엘에게 다급하게 뛰쳐나간 제 놀란 마음 느껴지시나요.

벌써 함께 영국에도 다녀온 씩씩한 둘째 쨍쨍이 입니다. 처음엔 비행기표를 취소 했다가 영국 부모님도 기다리시고, 내년에 아기 둘을 데리고 가는 건 더 힘들겠다 싶더라고요. 다행히 건강하게 함께 해 준 쨍쨍이. 이제 안정기가 되었고, 확실히 이전보다 빨리 나오는 배가 존재감을 알리네요. 아리아 육아에 임신을 실감할 틈도 없는 매일이지만 내년에 두 아이가 함께 있을 모습에 기대감이 생기네요. 건강하게 임신 기간 보내고 쨍쨍이 맞이하겠습니다.

쨍쨍아 반가워

제이홉은 이전에도 고급 아파트를 두 채 분양받은 바 있다. 이로써 제이홉은 고급주택만 총 네 채를 보유하게 되며 '영앤리치'임을 입증하게 됐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해 4월 18일 현역으로 입대. 오는 10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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