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6 (월)

"왜 난 안불러" 효연, 소녀시대 불화설 자체제작…수영 "한국에나 있어" 반박(''밥사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소녀시대 불화설에 불을 지폈다.

4일 오후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3분에 한 번씩 해명하는 찐친들의 대화 / 밥사효 EP.10 소녀시대 수영 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효연은 "오늘 10번째 시간이라 스페셜 게스트를 초대한다"며 같은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을 초대했다. 효연은 "편하고 설레고 신경이 쓰인다"며 "마음 같아서는 직접 요리해주고 싶지만, 그건 실례"라고 말했다. 이어 사온 음식들은 직접 플레이팅했다.

수영은 "술은 잘 안 마시고, 탄산음료 잘 안 마신다. 쉽지 않다"고 말했다. 최근 유리, 티파니와 여행을 다녀온 수영은 "둘 다(유리, 티파니) 술을 좋아하잖아"라고 덧붙였다.

효연은 "원래 저도 가고싶었는데 왜 못갔지? 저 왕따 시켰나봐요"라고 스스로 왕따설을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수영은 "그때 효연이 한국에 없었다. 우린 늘 물어봐"라고 해명했다. 효연은 "물어본 걸 까먹고 왜 날 안 불렀지 맨날 이래"라고 말했다.

윤아 생일에도 소녀시대 멤버 일부만 만난 것에 대해 효연이 사진만 보고 자신을 안 불렀냐고 단톡방에 올렸다고 말했다. 이에 수영은 "윤아 생일은 안 물어본 게 맞다"고 하자 효연이 "내 기억이 난 잘못된 줄 알았네"며 "왜 니네들끼리 놀러갔냐"고 분노를표출했다.

수영은 "내 생일에 넷이 모였다. 8명이 같이 모이려고 하면 시간이 안맞고, 물어봐서 시간을 체크하는 것 자체가 오래 걸린다. 네 명은 딱 깔끔하다. 윤아 생일이고 조만간 또 볼 거라고 헤어졌다"고 말했다.

효연은 "서현, 태연이가 왜 꼭 그 네명이어야 했냐"고 묻자 수영이 "진짜?"라고 물었고, 효연은 "아니 내가"라고 남은 두 멤버의 이름을 빌려 웃었다.

수영은 "네 명이 처음 모았을 때는 다 물어봤다. 처음부터 우리끼리 만나자고 한 게 아니다"고 말했다. 효연은 "이렇게 멤버가많으면 나눠질 수밖에 없다"며 불화설을 만들었다. 수영은 "한국에나 있으라"고 반박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