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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POP이슈]오상욱, 日혼혈 모델과 연애설 재점화..화제ing에 소속사 '무대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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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오상욱, 도요타 하루카 인스타



[헤럴드POP=박서현기자]오상욱 측이 일본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 연애설이 불거진 것과 관련 무대응을 택했다.

4일 오상욱의 소속사 브리온 컴퍼니는 여러 매체들을 통해 "오상욱 선수 열애설과 관련해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오상욱과 일본 모델 하루카 토도야의 열애설은 이전에 SNS를 통해 제기된 바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렀으며 '네 거는 내거. 내 거도 내 거', '아름다워' 등 연인들이 주고 받을 듯한 내용을 댓글로 남겼다. 여기에 커플 아이템은 물론 하루카 토도야가 오상욱의 고향인 대전에 방문하고, 영상에서 오상욱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목소리가 들리기도 해 의혹을 불렀다.

특히 오상욱이 2024 파리 올림픽 2관왕에 오르면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바뀐 이상형으로 "키가 크고 멋있는 사람이 좋다. 예쁜 건 싫다. 멋있어야 한다. 걸크러시와 비슷하다. 여성스러운 것보다는 시원한 느낌이 좋다. 휴대전화를 많이 만지지 않는 편인데, 연락을 너무 안 해도 많이 이해해주길 바란다. 여자친구와의 연락보다 지금 환경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구체적으로 답변을 해 다시 한 번 하루카 토도야와의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하루카 토도야는 176cm의 큰 키에 시크한 비주얼이 매력인 모델이기 때문.

하루카 토도야는 연애설이 나오자 관련 게시물을 모두 삭제한 상태다. 열일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오상욱과 하루카 토도야. 오상욱 측이 '무대응'으로 열애설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대중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기만 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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