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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린킨 파크, 7년만 신보 발표→9월 28일 내한공연 개최(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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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서현기자]린킨 파크(LINKIN PARK)가 돌아왔다. 마이크 시노다(Mike Shinoda), 브레드 델슨(Brad Delson), 피닉스(Phoenix), 조 한(Joe Hahn)에 새로운 보컬 에밀리 암스트롱(Emily Armstrong), 드러머 콜린 브리튼(Colin Brittain)을 영입하여 린킨 파크가 7년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7년 만에 발매되는 새로운 싱글 ‘The Emptiness Machine’은 오늘 오전 7시(한국시간) 전 세계에 공개됐으며, 뮤직비디오는 9월 7일 오전 8시(한국시간)에 최초 공개한다.

신곡 ‘The Emptiness Machine’은 린킨 파크만의 DNA를 전하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전한다. 곡은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면서도 중독성이 강하다. 마이크 시노다 몽환적인 멜로디, 왜곡된 기타 리프,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만드는 드럼으로 질주하며 에밀리 암스트롱의 폭발적인 코러스로 이어진다.

새 멤버인 에밀리 암스트롱은 평단의 찬사를 받은 밴드 데드 사라(Dead Sara)의 공동 보컬이며, 콜린 브리튼은 G 플립(G Flip), 일레니엄(Illenium), 원 오크 록(One OK Rock)의 송라이터, 프로듀서로 활동한 드러머이다.

린킨 파크는 싱글 발매와 더불어 2017년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 앨범 [FROM ZERO]의 발매를 확정했다. 린킨 파크의 새 앨범 [FROM ZERO]은 오는 11월 15일에 발매되며 린킨 파크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린킨 파크의 원년 멤버들은 최근 몇 년 동안 큰 기대없이 다시 조용히 만나기 시작했다. 밴드를 다시 시작하려고 시도한다기 보다는 그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대학 시절부터 그들의 우정의 핵심이었던 창의성과 동지애를 다시 느끼기 위함이었다. 이 시간 동안 그들은 다양한 친구들과 동료를 스튜디오에 초대했다. 초대되었던 게스트 중 에밀리 암스트롱, 콜린 브리튼과 원년 멤버들은 특별한 유대감을 느꼈다. 자연스럽고 강렬한 끌림으로 이 밴드 멤버들은 다시 모이게 되었고 스튜디오에서 점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평생 음악가로 살아온 사람들이 다시 한 번 새로운 시작의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를 다시 발견하는 순간이었다.

이와 함께 내한공연이 깜짝 발표되었다. ‘프롬 제로 월드 투어(From Zero World Tour)’의 일환으로 아시아 중 유일하게 선정된 한국 공연이 9월 28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로스앤젤레스, 뉴욕), 독일(함부르크), 영국(런던), 콜롬비아(보고타)에서 6회의 아레나 공연을 발표했다. 팬클럽 선예매는 9월 11일, 일반 티켓 예매는 9월 13일부터 시작된다.

[자료제공=워너뮤직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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