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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카드, '음악+영화' 결합한 숏폼 콘텐츠 선보인다…新장르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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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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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혼성그룹 카드(KARD)가 음악과 영화가 결합된 숏폼 콘텐츠를 선보인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6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Tell My Momma 설정 퍼포먼스 <Muvie Theater>'(이하 '설정 퍼포먼스')의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네 멤버가 영화관을 찾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내 스크린에는 'KARD 설정 퍼포먼스 MUVIE', 'Tell My Momma'라는 타이틀이 잇달아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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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퍼포먼스'는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콘텐츠로, 부제인 'Muvie'는 음악(Music)과 영화(Movie)의 합성어다. 이를 통해 카드는 미니 7집의 타이틀곡 'Tell My Momma'를 쇼트 뮤비의 형태로 선보인다. 각 멤버의 스토리는 유명 영화와 연계된 가운데, 퀄리티 높은 영상미는 물론 탄탄한 기승전결로 음악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드는 지난달 13일 네 멤버의 새로운 음악적 이정표를 제시하는 미니 7집 'Where To Now? (Part.1 : Yellow Light)'을 발매했다. 멤버 전원 금발 변신 등 카드가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경쾌하면서도 따뜻한 '옐로우' 감성을 담아내며 그야말로 '색'다른 변신을 꾀했다. 타이틀곡 'Tell My Momma'는 발매 직후 전 세계 12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K팝 톱 송 차트 TOP10에 오르며 글로벌 시장 내 카드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한편, 카드는 '설정 퍼포먼스' 티저를 시작으로 5편의 영상을 차례로 선보인다. 음악과 영화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숏폼 콘텐츠로 트렌드를 이끌 전망이다.

사진=RBW, DSP미디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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