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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단독]레드삭스 노정명, '돌싱글즈6'로 알린 이혼 "직접 신청, 의욕 넘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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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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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걸그룹 레드삭스 출신 노정명(40)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노정명은 MBN '돌싱글즈6'에 출연한다.

'돌싱글즈6'는 '재혼'에 간절한 의지를 지닌 돌싱들이 모여 '직진 로맨스'를 펼치는 '돌싱 연애 프로그램'으로, 노정명은 본인이 직접 출연 신청해 사전 인터뷰에 열의를 가지고 임하는 등 남다른 의욕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돌싱글즈' 제작진은 스포티비뉴스에 "노정명이 '돌싱글즈6'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라며 "타 비연예인 신청자들과 똑같이 사전 인터뷰와 면접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노정명의 진정성과 절실함을 보고 출연자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돌싱글즈6'는 포스터 공개와 함께 '비주얼 끝판왕' 돌싱남녀의 입성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어느 때보다 연애와 재혼에 절박한 의지를 보이는돌싱들이 전투력을 '풀충전'에 집결했다고 해 기대가 커진다.

노정명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어른들은 몰라요', '내일', '학교2', '나 어때', '6월의 일기'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05년에는 그룹 레드삭스로 데뷔, '라라라', '스윗 드림' 등으로 활동했고, 2007년 1월 팀을 탈퇴했다.

팀을 탈퇴한 후 같은 해 3월에는 "더 이상 연예인으로 활동할 계획이 없다. 공인으로서 지내온 시간은 과거일 뿐"이라고 돌연 연예계 은퇴를 밝혔다. 그러나 2020년 SBS 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로 무려 13년 만에 활동에 복귀하며 여전히 밝은 에너지를 입증했다.

노정명은 2008년 12월 딸을 낳고, 2009년 3월 지각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지인에게 소개받은 비연예인으로 당시 상당한 재력가 집안 출신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결혼 이후 별다른 근황을 알리지 않았던 그는 '돌싱글즈6' 출연으로 이혼을 알리게 됐다. '돌싱글즈6'를 통해 그간의 근황과 이혼 사유 등이 공개될 전망이라 이목이 집중된다.

'돌싱글즈6'는 12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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