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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강철부대' 여성판 '강철부대W', 국군의 날 첫방송…독거미 부대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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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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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강철부대W’가 최강 여군 부대 ‘독거미 부대’ 여군의 활약상을 기대케 하는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강철부대’ 시즌 최초의 여군 특집인 채널A ‘강철부대W’가 ‘국군의 날’인 오는 10월 1일시 첫 방송을 확정한 가운데, 제작진은 최정예 여군들조차 벌벌 떠는 독거미 부대(현 태호대대) 여군의 ‘미친 활약상’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6일 공식 홈페이지 등에 업로드 했다.

‘강철부대W’는 최정예 여군들이 팀을 이뤄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김성주-김희철-김동현-츄-장은실이 스튜디오 MC로, 최영재가 ‘마스터’로 출연하며, ‘강철부대’ 1~3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신재호 PD와 ‘강철부대’ 1~2, 그리고 ‘피지컬 100’을 집필한 강숙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방송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6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 독거미 부대 여군은 보기만 해도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하는 ‘폼 미친’ 활약상을 선보여 ‘강철부대W’의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알렸다.

티저 속, 독거미 부대 여군은 맹렬한 참호 격투, 거침없는 교전 속 사격 실력 등으로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직후, 그는 “저희는 여군특전부대원 중 가장 강하고, 대한민국 여군 상위 1%다. (전국에서) 여군 딱 12명으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전군 유일 여군 특임대로서 자부심이 굉장히 크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실제로, 타 부대 여군들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이 부대와의 맞대결만큼은 피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부대는?”이라는 질문에 입을 모아 “독거미”라고 답하고, 이들은 “현역일 때 독거미 부대랑 훈련했는데 체력이나 사격 등 뭐든지 압도적이었다”, “사람이 아니라 괴물”이라고 생생히 증언했다. 급기야, “(독거미 부대 여군이 ‘강철부대W'에) 나와요?”라고 되묻더니, “속된 말로 X됐다”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 독거미 부대의 위엄을 실감케 했다.

‘대한민국 여군 상위 1%’의 위엄을 보여줄 ‘독거미 부대’ 여군의 정체와 미친 활약상은 오는 10월 1일 오후 10시 첫 방송하는 채널A ‘강철부대W’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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