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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퇴근길이슈] 지연-황재균·송건희 여동생·노정명 이혼·지창욱 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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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 지연♥황재균 이혼설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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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황재균이 또 다시 이혼설에 휩싸였다. [사진=지연 SNS]



야구선수 황재균이 새벽까지 이성과 술자리를 가진 모습이 포착되면서 지연과의 이혼설이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주점 SNS 계정에 황재균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사진은 오전 6시에도 영업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지만, 여기엔 술자리를 즐기고 있는 황재균이 포착돼 화제가 됐습니다.

특히 황재균이 가을 야구 시즌을 앞둔 상황에서 유부남이 오전 6시까지 이성이 있는 술자리에 있는 모습이 좋게 보이지 않는다는 반응도 전해졌습니다.

이에 황재균 소속구단인 KT 위즈 측은 해당 날짜인 9월 1일은 경기와 훈련이 없는 휴식 날이었다고 하면서도 술자리에 동석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앞서 황재균과 지연은 지난 6월 이혼설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야구 경기를 중계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쉬는 시간 캐스터에게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했고, 이 내용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퍼지면서 이혼설이 불거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연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고, 이 해설위원 또한 황재균에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지연이 비슷한 시기 유튜브 활동을 중단하면서 이혼설에 무게가 더 실렸습니다.

◇ 송건희 붕어빵 비주얼 여동생, 알고보니 '꼬꼬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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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건희가 똑닮은 여동생이 '꼬꼬무' 작가임을 밝혔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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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건희가 붕어빵 여동생을 방송에서 최초 공개했습니다.

송건희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이하 꼬꼬무)에 장성규의 이야기 친구로 등장해 "내 동생이 '꼬꼬무' 작가다. 처음 공개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있던 송건희의 여동생은 "오빠랑 같은 프로그램을 하게 되다니. 끔찍하다. 오빠는 제가 먹다 남은 음식을 잘 먹는다"라고 현실 남매를 입증했습니다.

하지만 제작진도 두 사람이 남매라는 걸 몰랐다고 합니다. 송건희는 "오늘 '꼬꼬무' 내용에 대해 전혀 알고 있는 게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레드삭스 노정명, 이혼 후 '돌싱글즈6'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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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삭스 노정명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돌싱글즈6' 티저가 공개됐다.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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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삭스 출신 노정명이 '돌싱글즈6'에 출연합니다.

MBN '돌싱글즈6' 측은 6일 노정명의 출연 사실을 알렸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노정명은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 신청을 했고 비연예인 신청자들과 똑같이 사전 인터뷰와 면접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돌싱글즈6' 측은 "제작진이 노정명의 진정성과 절실함, 그의 사연을 보고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돌싱글즈6' 1회 선공개 영상에는 노정명의 뒷모습이 담기기도 했습니다.

아역배우 출신인 노정명은 2005년 레드삭스 멤버로 데뷔했으나 2007년 팀을 탈퇴했습니다. 이후 연예계 은퇴를 알렸지만, 2020년 SBS 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했습니다.

2008년에는 비연예인과 결혼해 득녀했으나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돌싱글즈6'는 오는 12일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 지창욱 노트 강탈 사건, 주인공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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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리볼버' 언론시사회에서 참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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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의도치 않게 노트 강탈 사건을 일으킨 가운데 소속사가 노트의 주인공을 찾아 나섰습니다.

지창욱 소속사 스프링컴퍼니는 5일 공식 계정에 '사람을 찾습니다'라는 긴급 공지글을 올렸습니다.

소속사는 "8월 7일 '리볼버' 무대인사 중 발생한 지창욱 배우의 사인 노트 강탈 사건의 주인공 되시는 팬 분을 찾는다"며 "노트를 빼앗겼던 본인이시거나, 당사자를 알고 계신 분들은 '댓글' 남겨달라"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시 노트를 향해 뻗으신 손을 미처 보지 못했다. 사과드리고 싶다"라고 전했습니다.

지창욱은 지난달 7월 영화 '리볼버' 무대인사 중 팬의 요청으로 노트에 사인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창욱은 사인을 한 노트를 주인에게 주지 않고 다시 무대로 돌아갔습니다. 해당 장면은 영상에 담겨 온라인상에서 "지창욱 인성 논란"이라 불리며 큰 화제가 됐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노트 주인은 이후 다른 무대인사에서 정만식을 통해 노트를 다시 돌려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창욱이 직접 사과를 하지는 못했기 때문에 소속사가 나서 노트의 주인을 찾기로 했습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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