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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전현무, 불경한 '절밥 먹방'...코준무 템플스테이 (나 혼자 산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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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전현무가 불경한 절밥 먹방을 선보였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코드쿤스트, 이주승이 템플스테이 체험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새벽 5시 절에서 울리는 종소리를 듣고 일어났다.

전현무는 코드쿤스트, 이주승이 템플스테이를 하고 싶어 해서 경주 골굴사로 템플 스테이 하러 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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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자신이 템플스테이 전문가인만큼 둘에게 맞는 절을 찾아서 오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드쿤스트는 템플스테이를 6월부터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코드쿤스트는 "제가 하는 모든 일에 완벽함에 대한 욕심이 생기는 것 같아서 그걸 덜어내고 싶어서 템플스테이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주승은 스님들의 태도와 지혜를 배우고 싶은 마음에 템플스테이가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본 영상이 공개되기에 앞서 템플스테이 전날 잘 때까지만 해도 셋의 꿀케미가 터지는 줄 알았는데 속이 많이 터졌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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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코드쿤스트와 이주승을 데리고 새벽 예불을 한 뒤 아침 공양을 하러 이동했다.

절밥이 입에 맞았던 전현무는 입안 가득 반찬을 넣어서 먹었다. '소식좌' 코드쿤스트도 절밥이 입맞에 맞는지 잘 먹고 있었다.

전현무는 설거지 차례를 기다리면서 일일 리포터처럼 외국인 수련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현무의 리포터 변신에 KBS 아나운서 재직시절 '6시 내고향'에 출연했던 영상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아침 공양에 이어 범륜 법사님의 선무도 수련 시간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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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륜 법사님은 계단에서 푸시업 하면서 내려가기를 보여줬다. 박나래는 "템플스테이에서 이런 거 하는 거 처음 봤다"며 신기해 했다.

법사님은 "몸을 힘들게 하면 마음이 맑아진다고 생각하시면 된다"면서 이주승부터 출발시켰다.

이주승은 시작과 동시에 멈추지 않고 계속 전진했고 이어 출발한 전현무는 시작하자마자 앓는 소리를 냈다.

전현무는 스튜디오에서 "내가 요령이 없어서 정강이를 다 긁은 거다"라고 정강이가 다 긁혀서 그런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드쿤스트는 완벽한 푸시업 자세를 뽐내며 내려갔다.

법사님은 전현무가 계속 힘들어 하자 "내 몸이 아니라고 생각하라. 엉덩이 긴장감을 한 번 주겠다"면서 엉덩이를 한 대 때렸다.

전현무는 "오 마이 갓"이라며 "30년 만에 엉덩이 맞아본 것 같다"면서 웃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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