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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KBS 추석 단독쇼 '선물'의 주인공 이찬원이 '2024 하남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 무대에 오른다.

최근 하남문화재단은 9월 7일 '뮤직 人 The 하남'의 개최 소식을 알렸다.

올해로 2회 차를 맞는 이 뮤직 페스티벌은 하남시가 가진 문화자원을 활용한 시민참여형 문화 축제다. 이에, 행사에는 시민 오케스트라, 합창단, 댄스팀, 하남시립합창단, 꿈의 오케스트라, 뮤지컬캠프 등이 참여해 재단과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대화합 음악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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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도 화려하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최정원, 이은미, 김소현, 손준호, 이건명 등 뮤지컬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실력파 아티스트가 총출동한다. 그리고 이찬원이 유일한 트로트 가수로서 무대에 오른다.

그는 지역 행사에 초대될 때마다 세대를 아우르는 흡입력과 무대 매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하남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이찬원이 선보일 무대를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찬원은 추석 당일인 9월 17일 7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하는 'KBS프리미어 - 이찬원의 선물'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또한, 그는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의 진행도 맡는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뮤직 人 The 하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