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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하지원, 바이크에 깔리고 목뼈 골절까지…"진짜 죽을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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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MBC '마사지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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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액션 연기를 연습하다 목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하지원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마사지로드'에서 배우 안재홍, 아나운서 김대호와 함께 마사지 본고장 태국을 찾았다.

하지원은 여행에 앞서 "마사지를 너무 좋아한다. 마사지 없으면 못 살 정도"라며 마사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마사지에 빠지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액션 연기로 인한 부상을 꼽았다. 그는 "내가 바이크를 연습하다 코너를 도는데 그 타이밍이 너무 늦어 바이크가 완전히 넘어졌다. 그래서 (바이크에) 끼어버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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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은 영화 촬영 중 낙법 연습을 하다 목뼈가 부러지는 부상도 당했다고 했다. 그는 "나는 목뼈도 부러져 있다. 죽을 뻔했는데 다행히 목뼈 조각이 신경을 건드리지 않았고 똑 부러져서 딱 서있다"고 전했다.

이어 "신경을 건드렸다면 진짜 죽었을 수도 있다. 나도 그 뒤에 이제 마사지 찾으러 다니고 그랬다"고 밝혔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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