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정. 사진l공민정 SNS 캡처

배우 장재호와 결혼한 공민정이 소감을 밝혔다.

공민정은 7일 자신의 SNS에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 받았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민정은 지난 6일 서울 모처에서 장재호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공민정은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한 분 한 분 마음에 새기며 잘 살겠다. 진심이란 마음에 대해 늘 귀하게 생각해 왔는데 그런 진심을 넘치도록 깊이 느낀 하루였다”라고 적었다.

이어 “저희의 진심이 정성껏 닿을 수 있게 식을 준비해 주신 여러분께도 정말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면서 “마법 같은 시간들 안녕”이라고 덧붙였다.

공민정과 장재호는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각각 직장인 양주란과 백수인 그의 남편 이재현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결혼까지 골인하는 경사를 맞았다.

다음은 공민정 SNS 글 전문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 받았습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한분 한분 마음에 새기며 잘 살게요.

진심이란 마음에 대해 늘 귀하게 생각해 왔는데

그런 진심을 넘치도록 깊이 느낀 하루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저희의 진심이 정성껏 닿을 수 있게 식을 준비해 주신 여러분께도

정말 고맙다고 전하고 싶어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마법 같은 시간들 안녕.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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