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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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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10월 솔로 컴백 확정…비욘세 음반사와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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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유 앤드 미' 이후 1년 만 신곡

세계일보

블랙핑크 제니.OA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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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솔로 컴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9일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제니가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Columbia Record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0월 솔로 싱글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제니가 솔로곡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스페셜 싱글 ‘유 앤드 미’(You & Me) 이후 약 1년 만이다.

컬럼비아 레코드(Columbia Records)는 미국의 대형 음반사이자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레이블이다. 비욘세, 아델, 해리 스타일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소속돼 있다. 컬럼비아 레코드는 제니의 솔로 활동에 대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제니는 솔로 가수로서도 국내외에서 남다른 영향력을 과시해 왔다. 제니는 지난해 발매한 더 위켄드·릴리 로즈 뎁과의 협업곡 ‘원 오브 더 걸스’(One Of The Girls)로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넘겼다. 아울러 이 곡으로 빌보드 메인 송 차트인 ‘핫 100’에 20주 연속 이름을 올리면서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솔로곡 ‘솔로’(SOLO)의 뮤직비디오로 케이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조회수 10억 뷰를 넘기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로써 제니는 뮤직비디오 조회수 10억 뷰를 넘긴 최초의 K팝 여성 아티스트가 됐다.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펼치며 ‘최초’의 기록을 연이어 달성하고 있는 제니가 앞으로 선보이게 될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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