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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종합]'11살 연하♥' 김종민 "무인도 프러포즈 좋다"→안정환, 2억 통장 '청혼'('푹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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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텐아시아

사진=MBC '푹 쉬면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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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다행' 코요태 김종민이 무인도 프러포즈 계획을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신지 없이 섬에 간 코요태 김종민, 빽가와 정호영 셰프 그리고 새로운 일꾼으로 합류한 가수 권은비의 무인도 운영기가 그려졌다.

이날 권은비는 "스튜디오 촬영 2번 했는데, 너무 섬에 오고 싶었다"면서 "김종민 SOS 요청에 한달음에 달려왔다"고 친분을 드러냈다.

무인도에 도착 직후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권은비를 보며 안정환은 "이렇게 적극적일 줄 몰랐다"면서 즉시 전력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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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는 임원 후보 김종민을 보며 "임원 안 될 것 같은데, 그래서 더 도와드리겠다"고 열의를 불태웠다.

그는 어촌계장님이 선물한 아귀 손질 현장을 보며 맨손으로 촉감놀이 하듯 내장을 만지고, 아귀가 먹은 조기를 꺼내는 등 겁 없는 자세로 놀라게 했다.

빽가는 "그걸 어떻게 손을 잡냐"면서 경악했고, 김종민은 "은비 한 명이 있으면 신지 안 와도 될 것 같다"며 웃어 폭소케 했다.

권은비는 "편의점, 빵집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 경험치 덕분에 빨리 치우고 만드는데 익숙하다"면서 정호영 셰프를 도와 재료 손질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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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은 투숙객을 위해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결혼 17년차 정호영은 "아내가 프러포즈 안 해도 된다고 해서 안 했다가 지금까지 욕을 먹고 있다"면서 "프러포즈는 꼭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부남 출연자들은 각자 프러포즈 일화를 공개했다. 붐은 "신혼집에 꽃길 깔고 반지, 편지를 준비했다. 아내가 꽃길을 보자마자 울고 나도 울었다"고 전했다. 안정환은 기억이 나지 않는 척했지만, 2억원 통장주며 프러포즈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혼인 권은비는 "담백하게 부담스럽지 않은 프러포즈를 받고 싶다. 카페에서 커피 마시다가 청혼받아도 좋다"고 말했다.

11살 연하 여자친구 존재를 공개한 김종민은 "프러포즈 생각해 본 적 없지만, 무인도에서 프러포즈하는 것 나쁘지 않다"며 동료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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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의 '무인도 프러포즈' 의지에 안정환은 "붐 사회, 주례 안정환 정해진 건가"라고 기대감을 내비쳤고, 신지는 "허니문 카는 배가 되는 거냐"며 웃었다.

'워터밤 여신' 권은비는 첫 머구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곧 열정을 불태우며 전복을 수확했다. 물공포증 김종민도 직접 물속에 들어가 전복을 따 신지를 놀라게 했다.

권은비는 장어를 맨손으로 만지며 첫 손질에 도전했고, 김종민은 "네가 임원되려고 온 거 아니냐"고 견제해 탄식을 자아냈다.

김종민을 보며 권은비는 "다시 태어나도 임원 안 될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고, 안정환은 "임원 가능성은 봤다"고 평가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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