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승현 아내 장정윤이 긴급 출산하게 됐다.
9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장정윤 작가의 출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이 출산을 한 달 앞두고 긴급 수술을 하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예정일은 9월 9일이었지만 장정윤의 건강이 좋지 않아 이른 출산을 하게 된 것이다.
이에 김승현 역시 병원으로 향했으나 긴급한 상황이라 남편인데도 출입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김승현은 장정윤의 상태를 걱정하면서 그동안 싸운 것에 대해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장정윤은 무사히 출산했고 아이도 건강했다. 김승현은 "조금 미숙아로 태어났지만 호흡이나 이런 것들이 걱정할 것은 아니라 한다"고 했다. 이어 "인큐베이터 안에서 산소를 계속 주입하고 있고 폐나 이런 거 다 검사 했는데 다 괜찮다더라"고 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
김승현은 장정윤에게 달려가 괜찮냐고 물었다. 장정윤은 남편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눈물샘이 터졌다. 김승현은 우는 장정윤을 달래주려 애썼고 남편의 노력 덕에 장정윤은 웃을 수 있었다. 이후 장정윤은 수빈이에게도 동생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수빈이도 병원으로 달려왔다. 수빈이와 아기는 생일도 비슷하고 같은 용띠였다. 수빈이는 김승현에게 장정윤 상황을 들었고 잘해주라고 했다. 수빈이는 이후 장정윤과 대화를 나눴다. 누워있는 장정윤을 본 수빈이는 울컥했다. 두 사람은 말없이 한참 눈물을 흘린 후에 대화를 나눴다. 수빈이는 장정윤의 건강을 걱정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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