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임채무가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끈다.
9일 밤 8시 20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임채무가 김영란에 대한 마음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석을 맞아 김영란과 임채무가 재회 해 양촌리를 찾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김영란과 임채무가 재회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전원일기'에서 부부로 호흡 맞춘 바 있다. 드라마 상에서 부부는 명절이면 양촌리를 찾아왔는데 세월이 흘러 두 사람은 다시 양촌리를 찾게 됐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
그런가하면 임채무는 "그때 김영란은 이미 스타고 나는 무명이었다"며 "그래서 말도 못 하고 있다가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서야 내가 진짜 좋아했었다고 말했는데 김영란이 그때 말하지 그랬냐고 막 그러더라"고 했다.
김영란 미모가 어느정도였냐는 질문에 임채무는 "지금 마누라가 보면 안되는데 결혼을 후회할 정도"라며 "늙었어도 사랑은 안 식는다"고 농담했다. 이에 김영란은 "이제는 할머니지만 그래도 어여쁘게 봐주니까 좋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