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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어게인TV]'회장님네' 임채무, 김영란 미모에..."결혼 후회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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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임채무가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끈다.

9일 밤 8시 20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임채무가 김영란에 대한 마음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석을 맞아 김영란과 임채무가 재회 해 양촌리를 찾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영란은 "이번에 '전원일기 둘째 딸 영숙이로 왔다"며 "의외로 내가 영숙이였던 걸 모르시더라"고 했다. 김영란은 "마음은 여기 있지만 일정상 못 왔는데 이번에 추석이라 친정집에 방문할 것"이라고 했다.

이후 김영란과 임채무가 재회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전원일기'에서 부부로 호흡 맞춘 바 있다. 드라마 상에서 부부는 명절이면 양촌리를 찾아왔는데 세월이 흘러 두 사람은 다시 양촌리를 찾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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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양촌리에 두 사람이 등장하자 식구들은 모두 반가워 했다. 김영란과 임채무는 양촌리 식구들과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영란은 임신 중 '전원일기'를 촬영을 했다며 "김수미 집에 놀러 갔는데 '감독님이 '전원일기' 친정에 왔다 가라더라'고 했다"며 "배가 나왔는데 '더 좋다'고 해서서 배가 나왔을 때 갔다"고 촬영 당시를 언급했다.

그런가하면 임채무는 "그때 김영란은 이미 스타고 나는 무명이었다"며 "그래서 말도 못 하고 있다가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서야 내가 진짜 좋아했었다고 말했는데 김영란이 그때 말하지 그랬냐고 막 그러더라"고 했다.

김영란 미모가 어느정도였냐는 질문에 임채무는 "지금 마누라가 보면 안되는데 결혼을 후회할 정도"라며 "늙었어도 사랑은 안 식는다"고 농담했다. 이에 김영란은 "이제는 할머니지만 그래도 어여쁘게 봐주니까 좋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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