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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득녀 장수원, 로봇과 애교쟁이를 오가는 두 얼굴…지상은과 일상 예고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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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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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젝스키스 장수원의 반전 매력이 예고됐다.

9일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한 젝스키스 장수원과 지상은의 일상이 예고됐다.

장수원은 지난 2021년 한 살 연상 스타일리스트 지상은과 결혼했다. 그동안 9번의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으며, 지난 3월 시험관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고 전한 바 있다.

3년 만인 9일 마침내 득녀한 장수원·지상은 부부는 방송을 통해 딸 출산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예고편에서 장수원은 로봇처럼 감정이 없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술을 마시면 '애교쟁이'로 변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출산을 앞두고 술을 마시고 온 장수원을 보며 지상은의 심기가 불편해졌고, 장수원은 그런 아내를 꼭 끌어안는 모습이었다.

한편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장수원·지상은 편은 16일 결방하고, 23일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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