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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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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장수원♥지상은 겹경사, 시험관 9차 끝 9일 득녀→'동상이몽2'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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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장수원이 아빠가 됐다.

10일 연예계에 따르면 장수원은 지난 9일 득녀했다.

한 살 연상의 아내 지상은은 시험관 시술을 무려 9번 도전한 끝에 임신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지며 그간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지상은은 지난 3월 임신을 발표하며 "드디어 아기천사가 찾아왔다.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는지. 힘든 시간이었지만 우리 따랑이만 건강히 세상밖으로 나올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감격을 표현했다.

이들 부부가 마침내 2세를 품에 안은 가운데 앞으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생활과 임신, 출산 과정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 방송 말미에는 장수원 부부의 합류가 예고됐다.

장수원은 "가수 활동 쭉 해오다가 결혼을 했다"며 현재 지상은과 결혼 4년차라고 말문을 열었다. 촬영일 기준 아직 아내의 출산 전인 가운데 장수원은 "지금은 울컥할 것 같은 감정의 퍼센티지는 없다. 안좋아서는 아니고 제 성격"이라고 로봇처럼 무뚝뚝한 면모를 드러냈다.

다만 술을 마시면 애교가 많아지는 반전도 그려졌다. 이에 지상은은 "(출산) 일주일밖에 안남았는데 이렇게 친구들이랑 노는 게. 왜 그러는 거냐", "미쳤나보네"라고 분노, 분위기를 냉랭하게 얼리는 모습이 그려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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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마침내 장수원, 지상은 부부가 세상밖으로 나온 딸을 맞이한 가운데 이들 가족이 보여줄 일상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장수원은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해 1세대 아이돌로서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 2021년 한 살 연상의 스타일리스트 지상은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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