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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17억 청약 대박' 이시언, 부산 오션뷰 주택까지…"꿈 키우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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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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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언이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살던 부산 집을 사들였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한혜진'은 지난 9일 '기안84, 한혜진, 부산 토박이 이시언이 알려주는 부산 풀코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시언과 한혜진, 기안84는 부산에 찾아가 배우 허성태와 만났다. 부산 출신인 이시언은 과거 자신이 자랐던 곳을 소개해 주고자 돌아가신 외조모 집에 방문했다.

이시언은 "어머니가 다른 데 팔려고 했던 집인데 내가 사겠다고 했다"며 "지금은 앞에 아파트가 생겼지만, 과거엔 바다가 (정면에) 딱 보이는 그런 집이었다"고 했다.

이시언은 집의 별채를 소개하며 "난 어린 시절 여기서 살았다"며 자신의 방을 보여줬다. 이시언은 "여기를 너네랑 같이 오니까 (기분이) 이상하다"며 "이 집에서 내가 꿈을 키웠다"고 웃었다.

앞서 이시언은 2021년 5월 외조모상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이시언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외할머니 집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시언은 2016년 서울 동작구 상도동 아파트 주택청약에 당첨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6억원대였는데, 최근 실거래가가 17억원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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