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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플로, AI가 추천하는 음악 듣다 보면 어느새 고향 집!…추석맞이 플레이리스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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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길 듣고 싶은 음악을 AI가 알아서 골라줘 안전운전과 고향가는 길을 심적으로 단축시킬 예정이다.

드림어스컴퍼니(대표 김동훈)의 음악플랫폼 플로(FLO)가 AI가 만든 추석 연휴 맞이 플레이리스트(이하 플리)서비스를 12일부터 일주일간 공개한다.

해외 팝부터 추억의 싸이월드 감성의 K-가요, 인디, 트로트 등 8천만 곡 음원을 바탕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리로 준비했다.

플로가 자체 개발한 오디오와 텍스트를 동시에 학습하는 '조인트 임베딩 아키텍처'를 통해 자연어 검색으로 AI가 텍스트에 맞는 플리를 생성한다.

예를 들어, '엄마 아빠랑 드라이브하며 듣기 좋은 2000년대 해외 팝 들려줘'와 같은 자연어로 검색하면 해당 텍스트에 맞는 플리를 AI가 만들어준다.

'아바(ABBA)', '스팅(Sting)', '퀸(Queen)',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 등 글로벌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명곡과 7080년대부터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온 팝송들로 부모님께는 추억을 전달한다. 또한, 이 플리에는 80년대 프랑스 영화 '라붐'의 'Reality', 90년대 영국 영화 '노팅힐'의 'She', 2011년 한국 영화 '써니'로 다시 주목받은 'Sunny' 등 영화 OST로 큰 인기를 끌었던 팝송들도 포함됐다. 세대간 격없는 음악들로 이뤄져 귀성길 온가족이 함께 듣기 편안하다.

추억의 K-가요도 준비되어있다. 싸이월드 BGM 차트에서 엄선된 이 플리는 '박효신', '성시경', '거미', '윤하' 등 2000년대 감성 가득한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감상할 수 있다. 가수들의 시원한 가창력은 운전하는 동안 귀성시간을 단축해준다.

플로는 신나는 플리뿐만 아니라 잔잔하고 감성 가득한 인디 음악으로 구성된 플리도 공개한다. 이 플리를 통해 '스텔라장', '곽진언', '카더가든', '존박' 등 독보적인 감성과 음색의 싱어송라이터들의 곡을 들을 수 있다. 섬세한 감정이 묻어나는 음색과 감동적인 멜로디가 여행의 순간을 기억에 남게 만들어준다.

이 외에도, 플로는 ▲교통체증 날려줄 속이 뻥 뚫리는 노래 ▲온가족이 함께 봤던 추억의 드라마 OST ▲명절엔? 전 세대를 아우를 트로트 등 연휴 및 드라이브에 어울리는 다양한 플리가 준비되어 있다.

드림어스컴퍼니 이준규 큐레이션unit장은 "장기 연휴를 맞아 이용자들이 장거리 이동 시 지루하지 않도록 듣기 좋은 추석 특별 플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플로는 AI 기술과 큐레이션팀의 섬세한 선곡을 통해 양질의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여, 이용자들이 각자의 상황과 취향에 맞춰 음악을 듣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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