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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제이쓴, 子 준범 스타일링 직접 한다더니…파격 '신호등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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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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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현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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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와 방송인 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의 아들 준범이 화려한 등원룩을 선보였다.

홍현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오는날 등원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아들 준범은 유치원에 가기 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평소 준범의 등원룩은 아빠 제이쓴이 담당한다고 알려졌는데, 이날 준범은 강렬한 레드빛 양말에 노란색 상의와 파란색 하의를 착용해 화려한 스타일을 보였다. 여기에 진주 목걸이로 포인트를 줘 파격적인 등원룩을 완성시켰다.

이 같은 준범의 등원룩에 팬들은 "빛의 삼원색이 다 있다" "신호등 룩 아니에요?" "백설공주 룩인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홍현희는 2018년 10월 제이쓴과 결혼해 2022년 아들 준범을 낳았다. 부부와 준범은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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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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