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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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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지수, 뭐하나 봤더니…7살 어린 외국 女와 '댄스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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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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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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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수가 글로벌 인맥을 자랑하며 근황을 알렸다.

지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틱톡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지수는 필리핀 가수 겸 배우 알렉사 일라카드와 함께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모습. 특히 탄탄해진 팔 근육과 뽀얀 피부, 그리고 환히 웃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지수는 한창 왕성한 활동을 하던 중 2021년 3월 학폭 논란이 불거져 연기 생활에 제동이 걸렸다. 이후 소속사였던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지수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수로드'에 업로드된 '무비 브이로그 다큐멘터리 EP. 01 디 엔드 오브 터널(The End of Tunnel)'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면서 "군대도 다녀왔고, 저한테 있었던 안 좋은 이슈들을 얘기했던 친구들과 오해도 풀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단편영화도 만들어 보고 싶고 이렇게 유튜브 촬영도 하나의 재미있는 일"이라며 "쉬는 동안 영어 공부를 많이 했다. 글로벌 작품을 해보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영어로 할 수 있는 영어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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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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