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심진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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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심진화가 두 여배우들 사이에서도 꿇리지 않는 미모를 보였다.

심진화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 행. 시 8월이 시작됐던 즈음~ 벌써 9월이라니… 시간이 넘 빠르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심진화는 쇄골 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원피스를 착용하고 배우 소유진, 박솔미 사이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12kg을 감량한 후 최근 9kg의 추가 감량 의지를 드러낸 그는 다이어트에 성공했는지 민낯에 가까운 얼굴에도 여배우들 사이에서 굴욕 없는 미모를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심진화는 2011년 코미디언 김원효와 결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 부부는 결혼 13년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혼 같은 달달함을 자랑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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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