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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나는 솔로' 출연진들로 이뤄진 솔로민박이 열렸다.

12일에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한 번 더 특집 솔로민박이 시작됐다.

이날 '한 번 더 특집'으로 남자 출연자는 5기 정수, 13기 영철, 15기 영호, 18기 광수, 21기 영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난 사업가로 화제를 모았던 13기 영철은 머리카락을 길어서 달라진 외모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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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영철은 "방송 나가고 머리 기르라는 얘길 너무 많이 들었다. 사람들이 탈모라고 댓글을 달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18기 방송 당시 영자에게 과한 집착을 보였던 광수가 등장했다.

18기 광수는 "방송 나가고 소개팅에서 많이 잘렸다. 방송 처럼 그러면 어떡하냐는 반응도 있었다"라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또, 남중 남고 공대 출신으로 여성에게 마음을 드러내지 못했던 21기 영수가 등장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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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출연자로는 8기 정숙, 12기 영자, 15기 순자, 18기 정숙, 19기 영숙이 등장했다. 12기 영자는 중간에 한 번 연애를 해서 모태솔로에서 탈출했다고 말했고 19기 영숙은 아직도 모태솔로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8기 정숙은 당시 최종 커플이 됐지만 두 달 정도 연애 후 헤어져 친구로 지낸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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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기소개가 시작됐다. 짝꿍끼리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 첫 번째 짝꿍은 15기 순자, 21기 영수가 이어졌다. 이어서 5기 정수, 19기 영숙이 짝꿍이 됐고 18기 광수는 18기 정숙과 짝꿍이 돼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서 13기 영철과 12기 영자, 8기 정숙과 15기 영호가 짝꿍이 됐다.

이날 예고에서 15기 순자와 18기 정숙은 5기 정수의 외적인 면모에 매력을 느끼며 경쟁 구도로 눈길을 끌었다. 또, 21기 영수는 19기 영숙에게 다양한 질문을 하면서 호감을 드러냈다. 21기 영수는 "내가 생각했던 부분과 크게 다르지 않는 것 같다"라고 말해 앞으로의 관계 발전에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