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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돌싱 12년차' 정영주 "前시어머니와 여전히 연락" 이유 있다('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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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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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정영주가 12년 전 이혼했음에도 여전히 전 시어머니와 연락을 한다고 밝힌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등에서 '국민 엄마'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정영주의 '부모님과 합가 라이프'가 공개된다.

정영주의 어머니는 새로운 母벤져스 멤버로 스튜디오에 등장하고, 남다른 패션과 동안 외모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MC들은 패션업에 종사하는 정영주의 어머니를 보고 "어머니가 아니라 언니 느낌이다"라고 감탄한다. 정영주의 아버지는 UDT 출신임이 밝혀져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정영주는 23년 만에 부모님과 합가하기로 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합가한 지 3일이 지난 정영주 가족의 집은 부모님과 정영주의 짐으로 포화상태라고. 정영주 가족은 대대적으로 짐 정리에 나섰지만,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정영주 모친으로 인해 살벌한 모녀 전쟁이 벌어진다. 팽팽한 대결이 이어지며 급기야 UDT 출신의 부친은 정영주에게 "너 나가"라고 언성을 높인다.

또한 정영주는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함께 촬영한 최진혁을 만나 합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최진혁은 "엄마 잔소리가 심하다. 제발 엄마 손아귀에서 벗어나고 싶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져 스튜디오에 있던 모친을 분노하게 한다.

서로의 가족사를 털어놓던 중, 정영주는 이혼한 지 1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전 시어머니와 연락하고 지낸다고 밝혀 모두가 놀랐다는 후문이다. 전 시어머니와 여전히 연락하고 지내는 정영주의 속사정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최진혁은 정영주에게 "최애 사윗감으로 변우석을 뽑았던데?"라며 질투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정영주는 최진혁에게만 명품 속옷을 선물한 사실을 공개했는데, 명품 속옷 선물에 숨은 특별한 이유가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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