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ns윤지(김윤지)가 임신 초기 일상을 공유했다.
13일 ns윤지 유튜브 채널에는 '착착이의 성별은? 성별테스트기/초음파각도법/난황위치성별/심장소리성별 정확도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ns윤지는 주연으로 출연한 넷플릭스 영화 공개 행사를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그는 "조심스럽지만 열심히 모든 스케줄을 하며 지냈다. 그러던 중 찍었던 넷플릭스 영화가 드디어 나온다는 연락을 받았다. 주연으로 찍은 내 첫 미국 영화다"라며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침대에 누웠다.
이어 "시차 때문에 죽을 것 같다. 잠깐 눈 감았다 뜨니 세 시간이 지났다"며 "뉴욕 일정 시기는 둘 다 안정기 전인 임신 초기였다. 어렵게 가진 착착이라 걱정도 생각도 많아서 고민을 길게 했지만 남편이 나에게 용기를 줬다. 이 멋진 여정을 착착이와 함께 하라고. 가서 멋지게 해내고 오면 아이도 건강하게 있어줄 거라고. 남편에게 너무 고마웠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ns윤지' 유튜브 캡처 |
ns윤지는 뉴욕 타임스퀘어에 영화 포스터가 걸려 있고, 영화를 홍보물이 붙은 버스가 지나다니고 뉴욕 거리에 걸려 있는 자신을 보고 기뻐했다. 또 시사회 때는 남편도 레드카펫부터 애프터 파티까지 함께할 수 있었다. ns윤지는 "이런 특별한 자리에 남편과 착착이 세 가족이 함께할 수 있어서 인생 최고로 행복했다"며 벅찼던 당시를 떠올렸다.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게 된 ns윤지는 "비록 뉴욕에 와서 거리 한번 제대로 못 걸어보고 떠나서 아쉽지만 뜻깊고 알찬 며칠이었고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병원으로 향해 착착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그제서야 마음이 놓인 ns윤지는 재미로 성별 테스트를 했다.
일단 직구로 구매한 성별 테스트기 결과는 딸이 나왔고, 엄마 나이 그리고 임신한 달을 보는 중국 황실 달력도 딸이 나왔다. 난황 위치로 확인하는 것만 아들이었고, 심장 소리 테스트, 초음파 각도법 모두 딸이었는데, 실제로도 정말 딸이었다.
결과를 알게 된 ns윤지 남편은 "나 어떡하냐"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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