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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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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정, 뮤지컬 '리지' 첫공 성료 "두번째라 업그레이드된 연기 선보이려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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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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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유연정이 뮤지컬 '리지'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룹 우주소녀(WJSN) 멤버 유연정은 지난 14일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뮤지컬 '리지(LIZZIE)'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유연정은 "'리지' 무대에 두 번째 오르면서 계속 연구하고 업그레이드된 연기를 선보이려고 노력했다. 좋은 기회를 통해 또 한 번 좋은 작품에 제가 함께 할 수 있음에 영광이고, 앞으로 남은 공연도 동료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좋은 무대 만들어 나가겠다. 그리고 공연을 보러 와 주신 관객분들, 팬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남은 공연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할 테니 뮤지컬 '리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국에서 일어난 미제 살인 사건 ‘리지 보든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뮤지컬 '리지'는 픽션과 논픽션을 오가며 펼쳐지는 파격적인 스토리와 강렬한 넘버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극 중 유연정은 보든가의 이웃으로 '리지'와 서로 의지하며 은밀한 비밀을 공유하는 친구인 '앨리스 러셀' 역을 맡아 우정을 그려냈다.

'리지' 첫 무대에 오른 연정은 캐릭터와 하나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입체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해사한 미소로 무대를 밝히는가 하면, 변모하는 감정 등 풍부한 감정선으로 그려내 관객들로 하여금 '앨리스 러셀'에게 빠져들게 만들었다.

한편 뮤지컬 '리지'는 오는 12월 1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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