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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홍진호가 이전과는 확 달라진 비주얼로 출연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롤 홍진호가 출연, 이전보다 후덕해진 모습에 모두 “살쪘다”고 했다. 최근 10세연하 아내의 임신소식을 전하기도 했던 홍진호는 “아내와 같이 먹으니 살쪘다”며 살찐 이유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송지효는 임신 소식을 전한 홍진호에 “허니문 베이비냐”며 궁금, 홍진호는 “거의 그 쯤이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앞서 홍진호는 지난해 5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처음으로 결혼 계획을 알렸고,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이라며 착용하고 있던 커플링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직접 여자친구를 공개한 홍진호는 약 1년 뒤 실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 가운데 최근 결혼 2개월 만에 더욱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개인 SNS를 통해 홍진호는 “너무 감사하게도 새로운 생명을 선물 받았습니다. 연말에 태어날 우리 콩콩이 축복속에서 건강하게 잘 오기를!!!"이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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