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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신동엽 "김우빈→천우희, '뱀파이어 아이돌' 출연진 다 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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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16일 공개

뉴스1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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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신동엽이 배우 김우빈, 이수혁, 천우희 등과 함께했던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을 추억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배우 김우빈과 김성균이 출연, 신동엽과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감독 김주환)에서 함께한 김우빈과 김성균이 '짠한형'을 찾아왔다. 이날 김우빈은 무알코올 맥주로 대신해 '짠한형'과 분위기를 맞췄다.

신동엽은 김우빈과 함께한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을 언급하며 "우빈이가 시트콤 할 때는 연기를 잘하지 못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우빈은 극 중 '까브리 라리스', 신동엽은 '때찌때지웁스'를 연기했다고 밝히며 독특한 이름을 추억했다.

이어 신동엽과 김우빈은 당시 출연진이었던 이수혁, 홍종현, 천우희, 이유비 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신인이었고, 연기 처음하고 그랬었는데 나온 사람들이 다 잘된 거야"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김우빈이 "(신동엽이) 잘 이끌어주셨다, 현장에서의 태도, 사람들을 대하는 방식들, 제가 활동하는 데 있어서 너무 큰 영향을 받았고, 지금도 그 영향이 제 안에 남아있는 것 같다"라며 신동엽에게 많이 배웠다고 고백했다.

뉴스1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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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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