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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16일 개인 계정을 통해 "이민전.. 행복한 추석되세효"라는 유쾌한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민정이 부친 전의 모습이 담겼다. 이민정은 부침개부터 호박전, 고추전 등 추석 명절을 맞아 갖은 전을 만들었다.
또한 이를 들고 있는 이민정의 화장기 없이 해사한 미모도 눈길을 끌며, "이병헌 진짜 복 받았다"는 반응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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