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어게인TV]예지원, ♥이동준 고백에 알쏭달쏭한 반응..눈물 글썽('공개연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캡처



17일 방송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5회에서는

이동준은 예지원을 위해 불멍 장소를 마련, “우리 처음 여기 왔을 때, 바다에 가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 바닷가를 못 가서, 제가 바다를 준비해 봤다. 마술을 좀 한다”며 기대감을 조성했다.

미디어 아트를 진행하고 있음을 밝힌 그는 빔 프로젝트로 직접 제작한 바다 영상을 재생했다. 예지원은 “바다가 가까이에서 느껴진다”며 놀라워했다.

이때 이동준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이동준은 예지원을 향한 마음을 ‘재미없는 나의 말에도, 언제나 재밌게 받아주는 짝꿍. 모든 순간이 나에게는 행복했다. 내 볼에 흐르는 물을 닦아주던 그 순간, 내 미소와 눈빛이 새로운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라 표현했다.

또한 “함께 있는 동안, 나는 변해 갔다”며 진심을 전했다. 이동준은 “당신과 더 많은 추억을 쌓고 싶다”라 고백했다.

이동준은 “지금까지의 마음을 글로 표현해 봤다”라 전했고, ‘너무 울컥했다. 누군가가 정성스레 만든 제 결과물을 보고, 진심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어느 때보다도 진지하더라. ’선‘을 지키려 많이 노력했다. 많이 표현하면 부담이 될 것 같았고, 너무 표현하지 않으면 안 하느니만 못해 걱정을 많이 했다“라 밝혔다.

다음 날, 공연으로 인해 썸 하우스를 떠나게 되었다는 이동준. 이동준은 ”내일 공연에 응원을 하러 와 달라“며, 마음을 내비쳤다.

이때 예지원은 ”내일 두 번째 남자가 온다고 한다“며 이동준을 놀라게 했다. 예지원은 ”뻥이다“라며 폭소했다.

예지원은 ”연인도 아닌데, 가는 것이 맞나? 예의상 이야기했는데, 내가 가면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지 않냐.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된다)“라 전했다.

헤럴드경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캡처



다음 날 아침, 강호선은 이수경을 의식하며 ‘펌핑’ 운동을 시작했다. 이수경이 잘 보이는 자리에 턱걸이 기구를 세팅한 그는 열의에 불탔다.

오윤아는 “등 근육 장난 아니다”라 감탄, 이수경은 나란히 운동 삼매경인 강호선과 오윤아에 “피트니스 비디오를 보는 것 같다”며 웃었다.

흥미를 잃은 이수경이 자리를 떠났다는 사실을 모른 채, 운동에 전념한 강호선. 이수경의 부재에 강호선은 “죽을 것 같아요”를 호소하며 주저앉았다.

이때 엄보람이 등장했다. 엄보람은 “오늘 아침에 혼자 5km를 뛰고 왔다”라 전했다. 이수경은 급히 아령을 들어 올리는 등 그를 의식하기도.

턱걸이에 돌입한 강호선. 이수경은 엄보람에 보수 운동을 제안, 엄보람은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나섰다. 그러나 균형을 잃은 그의 모습에 모두가 폭소했다.

강호선과 엄보람의 숨 막히는 코어 대결이 펼쳐졌다. 강호선이 안정적으로 동작을 수행하자, 엄보람은 “되게 잘하네요”라 인정했다.

이수경은 “소원이 있다”며, 지난날의 소원권을 발동시켰다. 이수경은 “마지막 날까지 커피를 내려 주었으면 한다. 원할 때마다”라 말했다.

이때 이수경이 예지원과 관련된 소식을 접했다. 예지원은 이동준의 편지를 발견했고, 이동준은 공연으로 인해 자리를 비우는 마음을 진심 어린 문체로 전달했다.

이동준이 준비한 선물은 다름 아닌 사과 한 접시. 예지원은 “이걸 어떡하니. 너무 고맙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예지원은 “안 운다”라 해명했으나, 오윤아는 “코 끝이 빨개졌는데?”라 짚었다.

오윤아의 운동 교실이 펼쳐졌다. 노성준은 호기롭게 물구나무에 도전, 성공을 통해 오윤아의 감탄을 샀다.

한편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많은 이들의 워너비 라이프를 살고 있는 20년 지기 찐친 세 여배우가 운명적 ‘사랑’을 만나기 위해 도심을 떠나 자연 속으로 모여, 썸부터 연애까지, 진정성 100%! ‘여배우의 진짜 연애’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