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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멤버 화사(29)가 결혼 생각에 대해 밝혔다.
지난 16일 기안84 유뷰트 채널 '인생84'의 술터뷰에서는 오는 19일 미니 2집 앨범 'O'(오)로 컴백하는 화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기안84는 "장가 가고 싶냐"는 화사의 질문에는 "언젠가 갑자기 마음에 드는 그녀가 나타났어. 결혼하고 싶다고 할 때 사이즈가 나와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화사는 "난 좀 그런 걸 잘 못한다. 플러팅 그런 걸 받는 것도 못하겠고 하는 것도 못하겠다"고 밝혔다.
기안84가 시집은 갈 거냐고 묻자 화사는 "모르겠다. 때가 되면. 좋은 사람이 생기면 알아서"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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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는 지난해 6월 12세 연상 사업가와 5년째 교제 중이라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보도에 따르면 화사는 12세 연상의 사업가 A씨와 5년째 열애 중. A씨가 5년 전 음악업계에 종사하던 당시 화사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당시 화사의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화사는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지 않았다. '싸이 흠뻑쇼 서머스웨그 2023'의 게스트로 참석했을 때도 열애설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고 싸이의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서에 사인하는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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